[한줄뉴스] 2살 딸 방치 살해 20대 친모 양육수당 환수 外
▶ 2살 딸 방치 살해 20대 친모 양육수당 환수
경북 구미시는 두 살 난 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 A씨가 부당하게 수령한 보육수당과 아동수당 등을 환수하기로 결정하고 재판 결과를 지켜본 뒤 사망시점을 계산해 정확한 액수를 환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야외에서 찬물로 씻겨"…자폐 아동 학대 의혹
오늘(1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인천의 한 아동 발달센터가 지난해 9월 야외 테라스에서 아이들을 기저귀만 입혀놓고 찬물로 씻겼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이 해당 센터 원장과 치료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 내년부터 커피점 일회용컵 보증금 받는다
내년 6월부터 커피전문점이나 제과점 등에서 일회용 컵을 사용하면 보증금을 내야 하고 매장 내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이 금지되며 종합 소매업과 제과점에서는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됩니다.
▶ "AI 살처분 대상 3km→1km로 축소"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고병원성 AI의 확산세가 다소 꺾인 점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방역 조치는 강화하되 살처분 마릿수를 줄이기 위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기존 발생지 반경 3km에서 1km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 쿠팡 "계약직 배송직원에도 200만원 주식"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앞둔 쿠팡이 직원들에게 일회성 주식 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1인당 약 200만 원 상당의 주식을 부여할 계획이라며 대상자는 쿠팡과 자회사에 재직 중인 계약직 배송직원과 물류센터 상시직 직원 등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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